영국 왕들의 공식 주거지 중 하나인 윈저성은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보존된 성채이며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나는 일링 브로드웨이 역에서 기차를 타고 윈저성에 방문했는데 날씨도 나쁘지 않았고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구경하기에 좋았었다.
성 내부에는 왕의 방, 여왕의 방, 왕자의 방, 공주의 방, 시내들의 방 등 여러 방들이 있었고 옛날에 사용된 총,칼, 갑옷 등이 전시되어 있는 곳도 있었다. 규모와 아름다움 면에서 버킹엄궁보다 더 좋았고 돈이 약간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윈저성을 방문한다면 꼭 들어가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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