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는 여러 박물관이 있지만 그 중 대영박물관은 단연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거 같다. 런던을 방문한 거의 모든 관광객이 꼭 가보는 박물관이며 박물관 내부에는 정말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었다. 이집트, 앗수르,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중국, 일본, 한국 등 정말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유물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전시물들 중에는 로제타스톤 같은 고고학적으로 매우 귀중한 것도 있어서 대영제국의 전성기 시대의 영향력을 짐작해보게 한다.
그래서 앗수르가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서 이 벽화를 제작하였다고 하는데 매우 정교하고 큰 규모가 인상적이었다.
앗수르의 유물들을 구경한 후 이번엔 바벨론의 유물들을 구경했다. 바벨론 역시 이스라엘의 역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옛날 이스라엘 왕국이 바벨론에 의해서 완전히 멸망했었고 이어 이스라엘의 제 2 성전 건축도 바벨론 고레스왕 때 시작한 것이기 때문이다.
(에스라 6:3)
담번엔 그리스, 로마 유물과 나머지 다양한 나라의 유물들을 구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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