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포인트. 세계 시간의 기준이 되는 장소.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던 대영제국의 힘이 시간이 멈춘 듯 이 곳에선 고스라니 남아있었다.
그리니치 천문대로 가는 길에는 그리니치 공원이 있다. 이 공원은 프랑스의 유명한 정원사에 의해서 지어졌다고 하는데 지금도 관리를 잘해서 너무나도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또한 그리니치에는 무적함대를 이긴 영국수군을 기리기 위한 박물관들이 있는데 이 곳에서 영국 조선사도 살펴볼 수 있어 배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에겐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리니치에서 내려다 본 영국의 모습도 정말 아름다웠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템즈강을 끼고 있는 영국 동편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는데 템즈강 위를 지나다니는 배와 다리, 그리고 높게 치솟은 건물들은 묘하게 어우러져 있었다.
영국 중심가인 뱅크 스트리트에서 40여분 지하철을 이용해서 올 수 있는 그리니치는 현재는 영국의 신시가지 지역으로서 성장하고 있으며 그리니치 주변은 영국식의 석조건물이 아닌 현대적인 건물들이 있어서 과거에서 현대로 넘어 온 듯한 느낌을 주었다.
그리고 그러한 건물들 사이에 있는 그리니치 공원, 그 곳은 런던 공원 운영의 정점을 보여주는 듯 했고 각박한 삶 속에서 쉼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던 대영제국의 힘이 시간이 멈춘 듯 이 곳에선 고스라니 남아있었다.
그리니치에서 내려다 본 영국의 모습도 정말 아름다웠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템즈강을 끼고 있는 영국 동편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는데 템즈강 위를 지나다니는 배와 다리, 그리고 높게 치솟은 건물들은 묘하게 어우러져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건물들 사이에 있는 그리니치 공원, 그 곳은 런던 공원 운영의 정점을 보여주는 듯 했고 각박한 삶 속에서 쉼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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