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제임스 공원, 웨스터 민스터 사원과 빅밴 앞에 있는 공원으로서 내가 런던에 있을 때 가장 많이 방문한 공원이다.
공원이 예쁘기도 하지만 공원 주변에 수많은 관광명소가 있어서 1존으로 나가게 되면 꼭 들리는 장소가 되어 버렸었다.
분주하게 움직이며 관광명소를 둘러본 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지하철 역으로 걸어가면서 이 공원을 지나가며 하루를 생각하며 정리한 기억이 난다. 한가롭게 오가는 새들과 다람쥐들,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나 또한 삶의 여유를 얻을 수 있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이 공원의 매력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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