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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여름, 트레킹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는 여름이 왔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시원한 바다와 계곡이 생각나는데요 올 여름엔 어디로 피서를 떠나실 생각인가요? 장마철이 지나면 곧 있을 피서철. 이번 피서의 MUST 아이템 하나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저는 이번 여름에 제주도 자전거 일주를 갈 계획입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자전거를 타다 보면 발에도 땀이 차고 더울테고 자전거를 타다가 해변이 보이면 바다에 뛰어 들어가서 놀고 싶은데 신발이 젖으면 자전거 타는데도 힘들 거 같고.. 그래서 어떤 신발을 신고 가야 할까 하며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인터넷 광고에서 칸투칸에서 나온 아쿠아트레킹화(http://www.kantukan.co.kr/)를 발견했습니다.

 















일단 싼 가격(3만 3천원 정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물빠짐이랑 통기성도 좋고 가벼운데다 가격 대비 디자인이랑 품질도 괜찮은 것을 보고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한 마디로 이 가격에 이런 제품이!!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집에 와서 새로 산 아쿠아트레킹화를 신고 걸어다녀보았습니다. 마침 비가 오는 날이어서 미끄러짐 테스트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미끄러짐이랑 물빠짐, 착용감 모두 좋았습니다. 물론 더 좋은 가격에 좋은 제품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대비 성능으로 보았을 때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인 거 같습니다. 이제 이 신발을 신고 제주도에서 신나게 페달을 밟으며 여행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싸이클용은 아니지만..^^;;)

여러분의 피서용 신발은 어떠신가요?? 없으시거나 오래된 신발이시다면 이 참에 저렴하게 장만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