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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life)

[채용정보] 현대자동차 잡페어 방문후기!!

청담동 Beyond Museum (청담역 9번 출구에서 500m 직진!) 에서 열리는 현대자동차 잡페어! 올 상반기에는 작년에 비해 적은 인원이 온 거 같았다. 3월 9일 12시부터 시작된 잡페어에 12시 30분 정도에 도착했지만 사람들이 생각보다 적어서 많은 걸 물어볼 수 있었다.


1층에는 작년 잡페어를 통해 신입사원이 된 분들이 각 분야별로 친절하게 상담해주고 계셨다. 이제 갓 신입사원이 된 분들이라 가장 따끈따끈한 채용정보를 들을 수 있었고, 모두들 너무나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현대자동차 잡페어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사람들에 한해 5분 자기PR의 기회가 주어지고, 현장 면접관에게 합격을 받으면 서류전형이 통과되는 특혜가 주어진다. 스펙이 약하지만 현대자동차 입사를 위한 투철한 각오(?)를 가지신 분이라면 꼭 해보시길 바란다. (자기PR 지원은 현장지원과 인터넷 지원이 있습니다. 현장지원은 현장 지원자들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됩니다.)


자기PR 뿐만아니라 영어면접과 자기소개서 컨설팅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것 역시 현장지원과 인터넷지원으로 지원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이번 잡페어에서는 작년과 다르게 자기PR, 영어면접, 자기소개서 컨설팅 중 한 가지만 지원가능했었지만(!!!) 오늘! 잡페어에서 채용담당자분이 말씀하시길, 기술적인 작업이 되는대로 작년처럼 3가지 영역 모두 지원할 수 있게 변경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즉, 3월 10일 토요일부터는 3가지 동시지원이 가능할 것이다.


3층에 테라스에는 휴식공간이 있었다. 현대자동차에서 준비한 음료와 쿠키, 커피를 즐기며 집중하느라 고생했던 머리를 잠시 쉬게 해 줄 수 있었다. 각종 음료와 쿠키는 당연히 공짜이고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먹는 게 남는 거라고... 일단 줄 때 많이 먹어두자. *___*


다시 1층으로 가서, 1층에는 다양한 채용설명을 들을 수 있는 강의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주변의 소리가 다 들려서 조금 소란스럽긴 하지만 일찍 앞 쪽에 자리를 잡는다면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설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한 가지 조언(?)을 드린다면, 현대자동차 잡페어는 꼭 현대자동차에 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도 한번은 가보길 추천한다. 채용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신입사원이 되기 위해 잡페어 출신자들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어쨋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취업에 꼭 성공하시길 바란다. 상반기 채용 화이팅!!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