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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갈릴리호수 갈릴리 호수. 사진에 나온 재털이가 좀 에러지만..ㅡㅡ;(전 비흡연자입니다.) 갈릴리는 호수이다. 성경에는 갈릴리 바다라고도 나오지만 사실 갈릴리는 호수이다. 그렇지만 사진에서도 보이듯 수평선이 보일 정도의 규모이기에 바다라고 해도 조금도 이상하지 않은 호수이다. 또한 갈릴리 호수를 바다로 오해하기 쉬운 특이한 점이 많다. 갈릴리 호수는 바다처럼 파도가 친다(!) 바다 정도는 아니지만 잔잔하게 파도가 치며 날씨가 안 좋을 땐 성경에서의 표현처럼 매우 거칠어 져서 배가 다닐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갈릴리 호수에는 수 많은 물고기들이 산다. 일명 '베드로 물고기'(성경에서 베드로가 잡은 물고기로 추측되어서) 로 불리는 어종이 제일 많으며, 현지인(식당아저씨)가 물고기를 보여준다며 갈릴리 호수에 빵을 던지자.. 더보기
가이사랴 가이사랴. 옛 십자군 전쟁 유적과 이슬람 유적, 그리고 로마 유적들이 함께 있는 항구유적지이다. 큰 항구도시였던 가이사랴는 베드로가 예수님께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리스도시라고 고백한 곳이시도 하다. 또한 바울이 로마로 가기 위해서 지나간 곳이기도 하다. 가이사랴는 그 당시 식민지였던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통치자(본디오 빌라도)와 로마 군사들이 머무는 군사도시이자 항구도시로서 그 규모가 매우 크고 가상 복원시킨 모습을 봤을 때 매우 발전된 도시였을 것 같았다. 가이사랴 안에는 큰 원형 극장과 목욕탕, 그리고 벤허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전차 경기를 할 수 있는 경기장이 바다를 바라보며 배치되어 있다. 위 사진이 원형 극장인데 지금도 무대 위에서의 소리 울림이 좋아서 가끔식 공연을 한다고 한다. 사진에서 보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