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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성전

솔로몬채석장 이 성전은 건축할 때에 돌을 그 뜨는 곳에서 다듬고 가져다가 건축하였으므로 건축하는 동안에 성전 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나 모든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였으며 (열왕기상 6장 7절)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할 때 돌을 채석한 곳으로 지금의 예루살렘 성곽 지하에 있다. 현재의 예루살렘 성전은 솔로몬이 건축한 성전과는 다르다. 복원하는 과정에서 성곽과 성의 규모가 달라져서 솔로몬채석장이 성곽지하에 있게 되었다. (참고로 위와 같은 이유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골로다 언덕도 옛날 예수님 시대에는 성 밖에 있었지만 지금은 성 안에 있다.) 내가 갔을 때는 입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지역까지만 공개해두고 있었다. 입구의 크기로 보건데 채석장 전체의 크기는 꽤 클 것 같았지만 아쉽게도 전체를 둘러 볼 순 없었.. 더보기
황금사원(The Temple Mount in Jerusalem) 예루살렘 올드시티 안에는 옛 솔로몬 성전의 터에 황금돔을 가진 이슬람 사원이 있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성지이며 이스라엘과 이슬람간의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곳이다. 이 사원은 이슬람의 3대 성지(메카, 메디나, 예루살렘) 중 하나이며 이 곳은 무함마드 이슬람 선지자가 하늘로 승천한 자리라고 이슬람 종교인들은 믿고 있다. 사원이 위치한 이 곳에 대해서 좀 더 설명하자면, 이 자리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재물로 바친 자리라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유대인들에게 이 자리는 자신의 조상(우리나라의 단군같은?!)이 하나님께 믿음을 인정받은, 매우 의미있는 자리이다. 기독교인들에게는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파하셨고 십자가에 죽으신 장소가 예루살렘이기 때문에 이 곳이 의미있는 자리이다. 현재 이곳은 이슬람교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