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박물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V&A museum)② 일본관을 본 후 한국관(!)으로 향했다. 한국관은 삼성에서 기증한 유물들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일본관 뒤편 구석 부근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도 어렵고 유물도 별로 없어서 안타까웠다. (약탈당한 물건들로 전시된 것이 아니라 좋지만 한국을 알리는 홍보차원에서 본다면 안타깝다는 말이다.) 그 후 인도와 터키 유물들이 전시되 있는 곳으로 갔다. 영국이 인도를 통치한 역사가 길 듯 인도유물은 많이 볼 수 있었다. 인도 유물을 본 후 2층으로 올라가기 전에 동남아시아 지역의 유물들도 보았는데 대부분 불교와 관련된 유물들이라 특색있는 것을 찾지는 못했다. 2층에는 빅토리아 시대 유럽 국가들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었다. 의상, 찻잔, 궁전 등을 통해 당시 귀족 사회 생활을 살펴볼 수 있고 금으로 만든 십자가와 왕관 등 중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