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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제

축제LGM, Live different. IVF 그저그렇고 그런 대학축제를 새롭게 보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다른 학교 탐방? 과주점 참가? 소개팅이나 미팅하기? 이러한 것들은 사실 어느때나 할 수 있고 별로 새롭지 못하다. 진짜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다면 자신이 속해본 적 없는 곳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봐야 하지 않을까? 여기 그 새로운 방식이 있다. 축제하면 떠 오르는 술, 그러나 매일 또는 언제든 먹을 수 있는 술이 아닌 차를 준비해 보는건 어떨까? 내가 속한 건대 IVF 동아리는 축제 기간에 어린이대공원에서 축제LGM을 했다. LGM은 Large group meeting의 약자로 일주일에 한번씩 동아리 전체 인원이 모이는 시간을 의미한다. 각자가 집에서 준비한 차(Tea)들로 만든 바(bar). 놀면서 자유롭게 와서 마실 수 있게 설치.. 더보기
[대학축제]건국대학교 축제(5월 11일~13일) 2011년, 그리고 내 생애 마지막 대학 축제가 시작되었다. 매년마다 비슷한 축제지만 그래도 활기찬 캠퍼스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올해도 소세지를 굽고 맥주를 마시며, 한 쪽에서는 공연의 열기에 즐거워하는 학우들을 보게 된다. 내가 속한 동아리는 한 쪽에선 와플과 음료수, 다른 쪽에선 소세지와 파인애플을 파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와줘서 힘들어도 기분은 좋았을 것이다. 대학교 축제의 이슈는 '올해는 어떤 연예인이 오는가' 일 것이다. 이번 해 우리 학교에는 포미닛, 포맨, 리쌍 이 온다. 그리고 오늘이 포미닛이 오는 날이었다. 사실 연예인에 별 관심이 없는 나는 오늘 포미닛이 오는 줄도 몰랐었다.^^;; 수업을 마치고 동아리방으로 향하던 중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모여있길래 '누가 왔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