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마태복음 11장 21절)
고라신. 예수님께서 저주하신 성읍 중 하나이다. 옛날에는 큰 성읍이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멸망해서 무너진 건물들과 건물터만이 남아있었다. 화산암지대여서 땅과 벽돌 색깔이 모두 검은 색이었다.
고라신에서는 예수님의 면류관을 만든 가시나무가 있었다. 가시나무의 가시들이 크고 단단해서 예수님의 면류관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짐작할 수 있었다.
지금도 세상에는 크고 번영한, 마치 세상의 전부인 거 같은 것들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영원히 남는 것만 남고 다른 것들은 사라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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