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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첫 번째, 평화행진(Peace march 2005)

유대광야


유대광야. 사막처럼 보이는 광야가 이스라엘에는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
이스라엘 토양은 비를 흡수하지 못하는 토양이란다. 그래서 우기 때 비가 오면 비가 땅에 흡수되지 못하고 땅 위에서 흘러다니며 땅을 깍아서 큰 계곡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는 모습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광야의 모습도 그렇게 형성되지 않았을까?
성경의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역청과 메뚜기만을 먹으며 생활했다고 한다. 이런 광야에서 나는 한 달도 못 살 것 같은데. 세례요한이 광야 생활을 하며 잠시 머물렀을 것이라 추측되는 공동체들이 여러 있다고 들었다. 예를 들면 사해사본이 나온 쿰란 지역에 있었던 공동체 같은 곳인데, 이러한 공동체들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기록하고, 또 전파하는 일을 하는 공동체였다고 한다. 세례요한은 이러한 공동체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접하며 하나님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이 예수님을 예비하는 자라는 사명을 가진 사람인 것을 알게 되지 않았나하는 추측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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